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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열심히 하면 심장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운동하는 사람도 급성심근경색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운동해도 급성심근경색 위험군에 속할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 건강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운동하는 사람도 급성심근경색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데, 운동선수나 평소 건강한 사람도 특정 요인에 의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급격한 심박수 상승과 혈압 변화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무리한 운동이 심근경색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과도한 훈련으로 심장 근육이 비대해지면서 부정맥이나 심박수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에게도 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강도 운동과 심장 부담 : 격렬한 운동이 지속되면 심장이 과부하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 기저 질환 및 유전적 요인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
-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 : 땀을 많이 흘리면 칼륨, 나트륨 등의 균형이 깨져 심장 리듬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운동 방식 :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강한 운동을 하면 심장이 순간적으로 큰 부담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유지하고, 심박수를 체크하며,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증상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사전에 경고 신호를 경험합니다. 특히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심근경색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을 할 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슴 통증(협심증과 비슷한 느낌) : 가슴 한가운데에서 시작되는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이는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 호흡 곤란 : 평소보다 숨이 가쁘고, 숨을 쉬기 어려운 느낌이 든다면 심장이 정상적으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극심한 피로감 : 평소보다 쉽게 지치거나 운동 후 무기력감이 심하다면 심장 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팔·어깨·턱 통증 : 왼쪽 팔, 어깨, 턱 또는 목까지 이어지는 통증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 현기증 및 어지러움 : 운동 중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경우, 혈압이 급격히 변하거나 심박수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의 초기 경고 신호를 인지하고, 운동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할 때 심근경색을 예방법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활동이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을 예방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심근경색 위험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 적절한 강도의 운동 유지 : 운동 강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등)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며, 최대 심박수(220-나이)의 60~70% 수준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 갑작스럽게 운동 강도를 높이면 심장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로 5~10분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정리운동을 통해 심박수를 천천히 조절해야 합니다.
- 수분과 전해질 보충 :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을 포함한 이온 음료나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운동 중 이상 신호가 있으면 즉시 중단 :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어지러움, 극심한 피로감 등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면서 심장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