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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목에 혹(결절)이 만져짐
갑상선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목에 혹(결절)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통증 없이 느껴지는 단단한 혹 -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점차 커질 수 있습니다.
- 크기가 점점 커지는 혹 -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여러 개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 고정된 혹 - 양성 결절은 움직일 수 있지만, 악성 결절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음성 변화(쉰 목소리)
성대 근처에 위치한 갑상선에서 종양이 커지면 성대 신경을 압박하여 목소리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목소리가 쉬거나 변하면서 회복되지 않음
- 갑자기 음성이 변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 말할 때 힘이 들거나 목이 쉽게 피로해짐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삼킴 곤란(연하 곤란)
갑상선이 식도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종양이 커지면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짐
- 음식을 삼킬 때 목이 막히는 듯한 느낌
- 목에서 뭔가 걸린 듯한 불편함
4. 호흡 곤란 및 기침
종양이 기관(기도)을 압박하면 숨쉬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만성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가만히 있을 때도 숨이 가빠짐
- 누워 있을 때 숨쉬기가 어려워짐
- 감기나 알레르기 없이 지속적인 기침 발생
5. 목의 림프절 부종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되면 목 주변의 림프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목 한쪽이 붓거나 혹처럼 느껴짐
- 림프절이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음
- 점점 크기가 커지는 경우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쉬운 암이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암의 진단 과정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본문에서는 갑상선암의 주요 진단 과정과 각각의 검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 갑상선암의 진단 과정
1. 초기 진찰 및 병력 조사
갑상선암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 조사와 신체 검진으로 시작됩니다. 의사는 환자의 가족력, 방사선 노출 여부,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갑상선 부위에 혹이 만져지는지, 크기가 증가했는지, 압통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2. 갑상선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결절(혹)의 크기, 모양, 경계, 내부 구조 등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영상 검사입니다. 악성 가능성이 높은 결절은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미세 석회화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정밀 검사의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3. 세침흡인세포검사(FNA, Fine Needle Aspiration)
초음파 검사에서 악성 가능성이 높은 결절이 발견되면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는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한 후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국소 마취 없이 진행되며,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은 검사 방법입니다.
4.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고, 갑상선암과 관련된 특정 수치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갑상선암 중 수질암의 경우 혈중 칼시토닌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TSH, T3, T4) 수치를 함께 측정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조직 검사 및 유전자 검사
세침흡인세포검사로 확진이 어려운 경우, 추가적으로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BRAF 또는 RAS 변이 검사는 갑상선암의 종류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CT, MRI, PET-CT 검사
갑상선암이 진행된 경우,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 원격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CT(양전자 단층 촬영)를 시행합니다. 특히, PET-CT는 암세포의 대사 활성을 이용하여 전이 여부를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
갑상선암의 진단 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암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판단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조기 발견이 갑상선암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은 암 중 하나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갑상선암의 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본문에서는 갑상선암의 주요 치료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수술 치료
갑상선암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수술입니다.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부분 절제 또는 전체 절제술이 시행됩니다.
- 갑상선 엽절제술: 암의 크기가 작고 한쪽 엽(반쪽)에 국한된 경우 시행됩니다.
- 갑상선 전절제술: 암이 크거나 양쪽 엽에 퍼져 있는 경우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림프절 절제술: 갑상선 주변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경우 함께 절제할 수 있습니다.
2.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 수술 후 남아 있는 갑상선 세포나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갑상선 세포는 요오드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주로 유두암과 여포암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3. 갑상선 호르몬 치료
수술 후 갑상선이 제거되면 호르몬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상승을 억제하여 암의 재발 위험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4. 표적 치료 및 면역 치료
진행성 갑상선암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표적 치료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가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 신호를 차단하여 암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또한, 면역 치료법도 일부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5.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치료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낮지만, 진행성 암이나 수술이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가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국소 재발이나 뼈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가 고려됩니다.
갑상선암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